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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종이돈 실험’ – 존 로의 미시시피 버블

💸 프랑스의 ‘종이돈 실험’ – 존 로의 미시시피 버블

18세기 초, 프랑스 경제는 전쟁과 방만한 재정 운영으로 휘청이고 있었다.이때, 한 스코틀랜드 출신의 금융 천재가 등장한다.그의 이름은 존 로(John Law).그는 돈에 대한 새로운 철학과 파격적인 아이디어로 프랑스 전체를 매혹시킨다.그 아이디어는 바로, 종이돈과 주식을 결합한 경제 실험이었다.🧠 "돈은 금이 아니라, 신뢰다"존 로는 말한다:"화폐는 금속이 아니라, 국가가 보장하는 교환 수단일 뿐이다."당시 프랑스는 귀금속 부족으로 화폐 유통이 어려운 상황이었고,존 로는 이를 타개할 해법으로 종이화폐의 대량 발행과 국가 주도의 금융 시스템 개편을 제안한다.그는 왕실로부터 프랑스 중앙은행 운영권을 받고,미시시피강 유역 식민지를 기반으로 한 미시시피 회사를 설립한다.📈 종이돈과 주식, 함께 타오르다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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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3. 27.
📉 남해회사 사기극 – 주식으로 나라를 흔들다

📉 남해회사 사기극 – 주식으로 나라를 흔들다

18세기 영국.당시의 런던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무역과 해양 제국의 야망으로 들끓고 있었다.그 와중에 사람들의 귀에 자꾸만 들려오는 이름이 있었으니,바로 “남해회사(South Sea Company)”였다.그 이름은 부를 약속했고,그 주식은 모두를 미치게 만들었다.🌊 부와 환상의 이름, 남해‘남해’란 지금의 남아메리카 지역을 가리키는 말로,사람들은 그곳에 금, 은, 보석, 향신료가 넘쳐난다고 믿었다.이 막연한 기대는 주식시장에 불을 질렀고,영국 정부는 이 회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한다.놀랍게도, 영국 정부는 자국의 부채를 갚기 위해 이 회사 주식을 발행한다.즉, 국민들에게 “이 주식을 사면 높은 이익이 날 것이고, 그 돈으로 국가 부채를 정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 폭등하는 주가,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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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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