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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3.0이 바꿀 인터넷의 미래: 데이터는 더 이상 기업의 것이 아니다

📡 웹 3.0이 바꿀 인터넷의 미래: 데이터는 더 이상 기업의 것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인터넷의 대전환기에 서 있습니다.한때는 정적인 정보를 보기만 했던 웹 1.0, 이어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웹 2.0, 이제는 한 발 더 나아가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의 주인이 되는 웹 3.0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 전환은 단지 기술 변화가 아닙니다. 누가 데이터를 소유하느냐, 누가 통제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미 데이터를 ‘공짜로’ 넘기고 있었다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하지만 그 대가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우리의 검색 기록, 위치, 관심사, 심지어는 대화 내용까지 추적되어 알고리즘에 흡수되었고, 그 데이터는 수십억 달러 가치의 광고 수익으로 기업의 손에 들어갔습니다.우리는 디지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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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4. 4.
전통 금융권 스테이블코인, 무엇이 다른가? CBDC와의 차이, JPM코인 사례, USDC와의 경쟁 구도 분석

전통 금융권 스테이블코인, 무엇이 다른가? CBDC와의 차이, JPM코인 사례, USDC와의 경쟁 구도 분석

1. 💰 CBDC와 스테이블코인의 차이점은?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와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모두 가치가 안정된 디지털 화폐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태생과 구조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구분CBDC스테이블코인발행 주체중앙은행 (국가)민간 기업 또는 금융기관신뢰 기반국가 신용, 법정화폐 보장담보 자산(달러, 채권), 발행사 신뢰사용 목적법정화폐의 디지털화, 통화정책 도구결제 수단, 디파이, 송금 등 실용 중심법적 지위국가의 공식 통화규제 대상, 법적 위치는 국가별 상이예시디지털 위안화, e-유로, FedNowUSDT, USDC, JPM코인, PayPal USD 등요점:CBDC는 국가 차원의 정책 수단,스테이블코인은 시장 기반의 효율적 화폐 도구로 기능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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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4. 3.
전통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진출,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의미일까?

전통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진출,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의미일까?

2025년 들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특히, 피델리티(Fidelity), JP모건, 씨티은행(Citi) 등과 같은 전통 금융기관이 스테이블코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이는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의 구조 자체를 바꿔놓을 중대한 움직임일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전통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진출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스테이블코인이란?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가치가 안정된 암호화폐입니다.주로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되며, 가격 변동성이 거의 없습니다.대표 예시: USDT(테더), USDC(서클), DAI(메이커다오)용도: 거래소 내 거래, 디파이(DeFi) 참여, 크로스보더 송금, 스마트 계약 결제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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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4. 2.
비트코인 가격이 거시경제 요인에 크게 흔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트코인 가격이 거시경제 요인에 크게 흔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트코인은 전통 자산과는 다른 독립적인 디지털 자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세계 경제 흐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투자 자산입니다.2025년 4월 초, 비트코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 글로벌 무역 긴장 고조, 금리 전망 변화 등의 거시경제 이슈에 따라 86,000달러 아래로 급락했다가 다시 반등했습니다.이처럼 비트코인 가격은 왜 이렇게도 ‘거시경제 요인’에 취약한 걸까요?🏦 거시경제 요인이란 무엇인가?먼저 용어부터 짚고 넘어가죠.거시경제(Macroeconomy)는 국가나 세계 단위의 경제 흐름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금리 (Interest Rate)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실업률GDP 성장률무역 정책 (예: 관세)이러한 요인은 통화 가치, 유동성, 투자 심리에 직결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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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4. 1.
🍕 비트코인 피자데이 – 1조 원짜리 피자 두 판

🍕 비트코인 피자데이 – 1조 원짜리 피자 두 판

2010년 5월 22일.한 남자가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린다.“비트코인 1만 개로 피자 두 판을 주문하고 싶습니다.”그 글을 본 누군가가 실제로 피자를 배달해주고,그 남자는 약속대로 1만 BTC를 송금한다.그날은 그렇게 조용히 지나갔지만,오늘날 이 사건은 경제 역사상 가장 유명한 거래 중 하나로 남아 있다.왜냐하면, 그 피자 두 판의 현재 가치는 무려 1조 원이 넘기 때문.🧑‍💻 라즐로 한예츠, 그리고 실험 같은 거래비트코인을 피자와 바꾼 남자의 이름은 라즐로 한예츠(Laszlo Hanyecz).그는 개발자였고, 그때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은 그저 흥미로운 디지털 화폐 실험일 뿐이었다.비트코인의 첫 블록이 채굴된 지 1년쯤 지난 시점.아직 아무도 그것의 미래 가치를 몰랐다.그래서 그는 생각했다.“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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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3. 31.
💣 2008 금융위기 – 신용이라는 신기루가 무너진 날

💣 2008 금융위기 – 신용이라는 신기루가 무너진 날

2008년, 전 세계가 한순간에 멈췄다.사람들은 뉴스 속에서 "리먼 브라더스 파산", "모기지 붕괴", "세계 금융시장 충격"이라는 단어들을 듣게 되었다.하지만 그 위기의 시작은, 너무나 평범하고 사적인 곳에서 비롯되었다.집을 사고 싶었던 사람들의 꿈, 그리고 그 꿈에 투자한 월가의 욕심에서.🏠 서브프라임모기지 – 꿈의 시작이자 파멸의 씨앗서브프라임 모기지란,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에게도 주택담보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처음엔 "모두가 집을 가질 수 있는 세상"처럼 들렸다.하지만 문제는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빚이었다.은행들은 이 대출을 패키지로 묶어 'CDO(부채담보부증권)'라는 상품으로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이 상품들은 AAA 등급이라는 최고의 신용평가를 받으며,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팔려 나갔다.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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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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